김천시, 시민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여지역발전학술세미나, 김천시민토크에서 제시된 의견에 검토된 내용 게시
[김천시=나경희기자]김천시는 시승격70주년 및 민선7기1주년을 맞아 시행된
지난 6월 24일(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교수 등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김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학술세미나에서 논의된 19가지 의견과 6월 27일(목) 제2회 김천시민토크에서 공약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제시한 많은 의견들 중 구체적으로 언급된 14건에 대한 것으로
검토내용은 김천시정과 관련이 있는 의견에 대해 조치(검토)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을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민에게 환류하는 형태이다.
이는 기존 단순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제시된 의견에 대해 시에서 추진중인 사항과 검토되는 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정보 공유함으로써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열린 시민사회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김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많은 분들이 김천시정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데 감사드린다. 제시된 의견들은 우리시에 있어서 귀담아 들어야 될 작지만 소중한 목소리들이다. 앞으로 충분히 검토하여 반영될 부분은 시정에 적극 도입하는 등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시에서는 공개된 검토내용은 현상황에 맞춰 작성된 내용이며, 장기적으로 검토되어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의 의견을 더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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