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순규 기자]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중추기관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2019년 여름방학 대비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 사진설명=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름방학 대비 상담주간 운영     © 김순규 기자

이번 상담주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5일 (29일간) 기간 동안 영주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상담자원봉사자 및 청소년동반자들이 함께 참여해 또래, 학업 및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문정동 야외수영장에서 타로카드를 활용한 거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용은 ‘청소년상담 전화’로 문의하거나,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홍성숙 센터장은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휴식 시간을 가지기 바라며, 이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