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영덕소방서는 의용소방대, 소방안전협의회, 전주대학교 김동현 교수와 더불러 지난 7월 11일10시에 영덕군 창수면 보림리 마을회관에서 불티분출 방지망 배부 행사를 실시했다.
불티분출 방지망 행사는 자연마을 맞춤형 소방안전패키지 보급 특수시책의 하나로 산림인접 자연마을 중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화재발생시 초동진압의 어려움이 있는 마을을 선정하여 산불확대 방지 소방안전체제 구축으로 지역 안전에 기여하고하 하였다.
이날 보림리 마을 화재 취약 30가구에 소화기, 감지기, 불티분출 방지망이 전달되었다.
전주대학교 김동현 교수는 “이렇게 좋은 일에 불티분출 방지망 특허기술을 기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방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덕소방서 민영주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및 불티분출 방지망을 설치함으로써 보림마을이 안전마을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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