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기자] 영양초등학교(교장 오원우)는 2019년 7월 4일, 참 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앎ㆍ삶ㆍ꿈의 어울림이 있는 산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문향골의 얼을 이어나갈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시 낭송회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리딩맘과 함께 책 읽기, 안전표어 핀버튼 만들기, 긍정ㆍ희망ㆍ행복을 새긴 캘리그라피 그리기, 흡연 다짐과 디퓨저 만들기, 전통문양 팽이놀이로 인성 가꾸기, 테셀레이션 모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벌룬 공연으로 운영되었으며 전교생이 참여하였다. 2019학년도 선정된 인성교육 중점학교 외 6개의 공모 사업을 통합하여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리딩맘과 함께 하는 인성 수(秀)북(Book)카페에 참여한 3학년 배○○학생은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시는 리딩맘이 빅북도 실감나게 읽어주시고, 북카페에서 달콤한 팝콘과 매콤한 떡볶이를 먹어서 너무 신났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영양초등학교 오원우 교장은“학생들이 꿈이 있는 삶을 살아야하며 꿈이 있기 위해서는 앎이 있어야 하므로 항상 삶ㆍ꿈ㆍ앎이 잘 어우러진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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