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장성각 기자]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7월 1일부터 1박 2일간 한국국학진흥연구원에서 지역의 여성지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북의 유명 유학자인 퇴계 이황의 자녀교육 및 선현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통해 경북의 정신을 배우고, 특히 역사 속에서 경북여성들의 활약 및 주체적인 역할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순남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경북의 정신을 대해 배우고, 그 속에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우리 삶속에서 여성들의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관내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관내 행사 시 차 봉사, 여성폭력관련 캠페인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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