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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에 태양광발전소 준공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에 20조원 투자해 7.6GW 규모 설비건설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9/07/03 [17:53]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에 태양광발전소 준공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에 20조원 투자해 7.6GW 규모 설비건설

백두산기자 | 입력 : 2019/07/03 [17:53]

[다경뉴스=백두산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삼랑진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3일 준공식을 열었다.

 

▲ 삼랑진양수 태양광발전소 준공식     © 백두산기자
▲ 삼랑진양수 육상 태양광     © 백두산기자

 

삼랑진양수 태양광발전소1, 2호기는 4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약 48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 올 4월 준공됐다. 총 2.7MW 규모로 연간 3,5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밀양시 관내 약 1,5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수원은 삼랑진양수발전소 외에도 원자력 및 수력·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총 5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자체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 2030년까지 사업비 20조원을 투입해 연료전지, 바이오, 풍력 등 총 7.6GW의 용량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적인 종합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랑진양수 태양광발전소 준공식_단체     © 백두산기자

 

□ 삼랑진양수 육상태양광 사업개요


▲ 사 업 명 : 삼랑진양수 육상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

▲ 위    치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리 208-1번지 일원
▲ 설비규모 : 2.7MW (1호기-2.2MW, 2호기-0.5MW)
▲ 사업면적 : 41,400㎡ (1호기-27,700㎡, 2호기-13,700㎡)

▲ 사업기간 : (건설) ’18. 11 ~ ’19. 04 (운영) ’19∼’38년 /준공후 20년
▲ 총사업비 : 약 48억원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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