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생태해설프로그램 운영백두산 호랑이들은 어떻게 살고, 어떻게 활동하나요?[다경뉴스=백두산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축구장 7개 크기 규모의 호랑이 숲에서 호랑이의 특징과 습성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백두산 호랑이 생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두산 호랑이 생태 해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4시 30분에 진행되며, 호랑이 숲에 살고 있는 호랑이들에 대한 행동 특징과 습성 등 호랑이 생태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은 4.8ha 크기(축구장 7개)로 국내에서 호랑이를 전시하는 시설 중 가장 넓은 면적으로 호랑이의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는 5마리의 백두산 호랑이가 살고 있으며, 야생에서 보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행동이 최대한 나타날 수 있도록 다양한 행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 생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호랑이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힐링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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