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 “튜닝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도록 노력할 것”튜닝전문인력 양성하고, 튜닝의 안전성을 위한 연구와 개발 법적 근거마련송언석 의원, 자동차 튜닝 인력 양성 등 산업육성 위한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 대표발의
지난 2016년 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한 ‘튜닝산업 현황분석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튜닝시장은 2015년 3조 4,123억원에서 연평균 4.18%씩 성장해 2020년 4조 1,881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튜닝산업은 자동차의 구조변경, 용품 및 악세서리, 전문튜닝과 연관 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300만대를 넘어설 만큼 성장하며 적극적으로 튜닝산업을 육성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튜닝규제를 완화하면서도 안전과 성능에 큰 지장을 주지 않도록 체계적인 정부의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송언석 의원이 발의한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은 자동차 튜닝전문인력 양성과 교육프로그램 보급, 튜닝의 안전성 조사와 연구, 개발 등을 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담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자동차가 첨단기술과 함께 점점 고도화되어 감에 따라 튜닝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전문인력 육성과 안전한 기술의 연구개발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라며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튜닝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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