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6~8월 사전 예찰 강화 및 적기 방제 추진으로 확산방지[다경뉴스=백두산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44,737본 제거사업 등을 완료한 바 있으며, 8월말까지는 지상연막방제 510ha도 완료할 계획이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팀(054-850-7735∼7)으로 신고해 줄 것.”을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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