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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WCA, 가정의 달 맞이 “다문화가족 힐링 캠프” 개최

다문화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요! 함께 하는 지역 사회!

김은하기자 | 기사입력 2019/05/26 [04:59]

포항YWCA, 가정의 달 맞이 “다문화가족 힐링 캠프” 개최

다문화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요! 함께 하는 지역 사회!

김은하기자 | 입력 : 2019/05/26 [04:59]

[다경뉴스=김은하기자] 포항YWCA와 포항YWCA가정폭력상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경북 기계면 엘포리 글램핑장에서 ‘힐링 가족 캠프'를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진행했다.

 

▲  포항YWCA, 가정의 달 맞이 “다문화가족 힐링 캠프” 개최   © 김은하기자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중 건강한 정착과 가족기능 향상을 원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관계와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부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작은음악회, 매직공연, 장기자랑으로 마음을 열고, 서로 원하는 것의 전달과 의사소통향상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체조와 놀이를 통한 신체적인 활동을 하며 가족끼리 협력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엘포리캠핑장에서 장소 후원과 포항YWCA 이사들의 사랑과 다양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다문화 가정에 전달함으로서,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뿌리내리고 그들의 강점이 지역사회에 잘 녹여지도록 지지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나눌 수 있었다.


한편 글램핑장에서 진행된 캠프 참여를 통하여 참여자 두존 에스더(36세, 포항 북구)는 진행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통해 가족 서로 간의 노력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더 힘써서 부모의 역할 감당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YWCA 성명희 회장은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들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가족들이 당당하고 신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명의 바람을 불어넣은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포항YWCA와 부설기관들이 협력하여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짓이 잠깐 통할 수는 있지만 영원히 통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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