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순규 기자]영주시 보건소는 24일 관내 아파트 2개소 입주자대표회와 건강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 보건소는 관내아파트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주민의 요구와 관심도가 높은 4개소를 건강아파트로 선정했다. 협약식은 4개소 중 올해 신규 신청한 코아루노블, 영주가흥LH4단지아파트에 대해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개최했다.
건강아파트로 지정되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에 걸쳐 건강생활실천교육, 심뇌혈관질환 및 비만예방과 근력강화에 효과가 있는 계단걷기에 대해 알리고 계단걷기 스티커 부착, 건강리더 지정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한편,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기 선정 운영한 6개소(세영리첼, 강변1차, 코아루, 화성리버빌2차, 현대동산, 세영첼시빌)에서도 다양한 주민주도형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아파트를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시민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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