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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의정실무 국내연수 실시

이광수기자 | 기사입력 2019/05/23 [20:24]

영천시의회, 의정실무 국내연수 실시

이광수기자 | 입력 : 2019/05/23 [20:24]

[다경뉴스=이광수기자]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 2박3일 일정으로 생산적인 의회운영과 선진의정을 위한 의정실무 제주도 연수를 실시했다.

 

▲ 영천시의회, 의정실무 국내연수     © 이광수기자

 

이번 국내연수는 의원 및 직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인 의회 소통 리더십 및 이미지메이킹과 여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의 법정교육인 4대 폭력 예방과 부정부패 방지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고, 후반기 의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안과 행정사무 감사 교육으로 향후 의정활동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교육을 마친 후 영천시와 MOU를 체결한 탐나라 공화국(강우현 대표)을 시작으로 에코랜드, 사려니숲길 등을 방문해 제주 문화와 지역특화 산업을 답사하고 영천 관광문화 개발에 대한 벤치마킹했다.

 

▲ 영천시의회, 의정실무 국내연수     © 이광수기자

 

특히 KRA제주육성목장을 방문해 양영진 목장장의 안내를 받아 승마산업에 대한 안목과 향후 영천경마공원 건설에 따른 말산업 활성화의 다각적인 측면에서 공부했으며, 아스파라거스 체험 농장을 방문해 작물에 대해 배우고 지역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영천시의회, 의정실무 국내연수 (4.3 평화공원)     © 이광수기자

 

또한 다크 투어리즘의 일환으로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했다.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일제히 참배하고, 제주의 아픈 역사를 그린 기념관을 함께 둘러보고 평화와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종운 의장은 “이번 국내연수를 통해 배운 지식을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해 시민을 위한 선진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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