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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 화요일엔 남천둔치에 장보러 오이소~!

이광수기자 | 기사입력 2019/05/21 [18:59]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 화요일엔 남천둔치에 장보러 오이소~!

이광수기자 | 입력 : 2019/05/21 [18:59]

[다경뉴스=이광수기자] 경산시는 5월 21일 오전 11시 정평동 한서신혼하이츠 앞 강변주차장 일원에서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가졌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19년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 35백만 원, 지원받아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09시부터 17시까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 개장식     © 이광수기자

 

개장식에는 시의회 의장, 농업 분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원 고사, 사물놀이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경산시의 다양한 농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여 찾아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터에는 협동조합 두레장터 조합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대파, 양파, 상추, 깻잎, 가지, 토마토 등 채소류 및 장류, 절임식품류 등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가공한 100여 개 품목의 농산물을 전시․판매하여 도농상생의 길을 모색했다.

 

▲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 개장식     © 이광수기자

 

장터에 격려차 참석한 강수명 시의회 의장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밥상이 되도록 농민들은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판매를, 소비자들은 농민들이 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직거래장터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 개설로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고 지역 농업의 활력을 불어넣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여 도농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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