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의성군은 5월 16일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도시재생 전문가 및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계면 용기지역도시재생 뉴딜사업’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와관련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안계면 도시재생 현안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황종규 의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행정안전부임영택 사무관, LH 도시재생기구 신병흔 연구원, 동양대학교 이재철 교수,경북대학교 박상우 교수,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김원한 운영위원장,의성도시재생지원센터 배준현 총괄코디네이터등이 참석한 가운데안계면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시군구의 행정사무위탁, 공공서비스 공급, 주민참여, 컴팩트시티에 대한 논의, 특화모델에 대한 적용 기준, 타부서 사업과의 연계 방안, 서비스 집적계획, 주민역량 강화 등 안계면의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안계면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들과의 연계방향을 검토하고 주민주도형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네트워크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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