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하의원 ‘청년종합지원팀 신설, 국도변 축사주변 환경 개선’

최재국기자 | 기사입력 2019/05/21 [01:28]

[다경뉴스=최재국기자] 안동시의회는 20일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우창하 의원이 시정에 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 우창하 안동시의회 의원     © 최재국기자


1.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혁신적인 안동 만들기 방안 및 청년종합지원팀 신설에 대해서

2. 천만 관광객을 위한 국도변 축사 주변 환경개선방안과 자연을 활용한 관광개발에 대해서


존경하는 정훈선 의장님! 

늘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권영세 시장님과 김세환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송하동, 북후면, 서후면 지역구 우창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귀중한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①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혁신적인 안동 만들기 방안 및 청년종합지원팀 신설과 ② 천만 관광객을 위한 국도변 축사의 주변 환경개선방안과 자연을 활용한 관광개발에 대하여 시정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혁신적인 안동 만들기 방안 및 청년종합지원팀 신설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안동의 미래는 이제 청년들과 함께 해야 할 때입니다.
 

대통령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일자리위원회’는 정부의 일자리 관련 정책에 대한 평가와 기획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기구입니다.
 

지난 2년간 54조 원의 세금을 풀어 4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일자리 41만개 중 절반가량이 월 100만 원대의 임시직일 뿐이고, 노동시장의 허리인 30, 40대 취업자 수는 24만명이나 줄어들었으며, 청년들의 체감 실업률은 통계 작성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2019년 1분기의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3%입니다.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은 또 어떻습니까?
 

청년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아르바이트 자리까지 축소되고, 대기업이 생산기지(공장)를 외국으로 옮긴 결과 실업률은 IMF 수준으로 후퇴하는 최악의 사태를 언론을 통해 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이제 안동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청년들이 돌아와 안동에서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정을 꾸리고 정착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
 

본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의하면 안동시 청년 일자리 예산현황은 북부권 청년 창업지원 사업 등 8개 사업에 국․도비 포함 37억 1,890만원 이며, 이 금액은 안동시 본예산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합한 1조 2,700억 원의 0.3% 수준이며, 안동시비 부담액 11억 원은 예산의 0.08% 로 아주 미미한 예산입니다.
 

그리고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현황을 보면 포항, 경산, 상주시, 영양, 영덕, 의성군 등 몇 개 시군에는 사업이 있었으나, 우리 안동시는 없었습니다.
 

확인한 결과 공모사업 신청을 했지만 선정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서에 요구한 자료 중 국․도비 매칭사업비를 제외한 순수 안동시비로만 편성된 청년일자리 예산은 없으며, 안동시에서는 청년 창업시 보조금 혜택과 세제 지원 정책 역시 전무후무한 상태입니다.
 

또한 산업단지, 농공단지에 청년인구, 청년실업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자료를 요구하였으나, 개인정보유출을 이유로 우리 관내 산업단지 농공단지의 청년고용률조차도 정확한 파악이 안 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안동의 미래를 묻고 싶습니다.
 

진정 안동을 청년들이 돌아오고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도시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본 의원은 2018년 성인 남녀 희망직업군 순위를 발췌해 보았습니다.
 

1위는 단연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2위는 식당, 카페, 온라인 마켓, 3위는 사무직, 회사원, 4위는 음악, 미술, 순수예술가,  5위는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  6위는 엔지니어, 설계자 등 기술자, 7위는 유튜버, BJ 등 1인 방송인 이였습니다.
 

1위부터 6위의 직업군 중 1, 3, 5, 6위의 직업군은 창업이 아닌 시험을 통해서 취업할 수 있으나, 2, 4, 7위는 창업 시 상당한 자본의 투자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할 수 있는 직업군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만으로는 실패의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창업은 하고 싶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창업 전 교육이 선행 되어야만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으며 실패할 확률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포함하여 지자체에서 현실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해야 합니다.
 

본 의원은 청년 일자리 발굴, 청년창업안내, 청년 창업 전 교육과 사후관리, 결혼 적령기의 청춘남녀를 위한 공개구혼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같은 공모사업과 예산편성 등 관련 법규의 정비를 전담하는 청년종합지원팀 신설을 촉구 합니다.
 

이제 안동의 미래를 청년들에게 맡겨야 합니다.
 

우리 안동시는 노인일자리, 여성일자리, 장애인일자리 등과 더불어 청·장년들 에게도 당당한 역할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은 청년들이 안동에서 일을 통해 밥을 먹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일과 밥과 꿈이 현실이 되는 안동을 만들면,
저출산을 극복하고 인구증가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혁신적인 안동 만들기에 대한 부시장님의 견해와 답변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천만 관광객을 위한 국도변 축사 주변 환경개선 방안과 자연을 활용한 관광개발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안동을 찾는 천만 관광객에게 축사를 구경시키고 악취를 선물 하시겠습니까?
 

2018년 안동 봉정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하회마을에서 봉정사를 잇는 지방도 및 국도변에 수많은 축사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 건축한 축사는 시민의 재산권으로 존중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도로변 축사 주변에는 향기나무나 밀원수 등 기능성 가로수를 식재하여 축사에서 나오는 악취를 방지하고, 축사가 보이는 것을 차단하며 미세먼지 감소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주고 봄, 여름에는 꽃과 향기를 가을에는 수려한 풍광으로 새로운 볼거리 명소를 조성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 드립니다.
 

이제는 먹고 사는 것을 고민하던 시절에서 어떻게 하면 행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대입니다.
 

그만큼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봅니다.
 

2019년 5월 14일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으로 앤드루 왕자 일행이 봉정사를 방문했습니다.
 

미리 단장된 안동의 이미지를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본 의원은 이제 세계적 명소인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향기와 풍광이 있는 자연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수려한 자연을 보여 줄 수 있는 수종을 식재한 길로, 천만 관광객을 모셔야 하지 않을까요?
 

이에 대한 부시장님의 견해와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시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
 

시장님,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방청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재국기자

최재국 기자 (time5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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