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산시성 방문.. 중국 내륙시장 개척 가속도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참가, 자매지역인 산시성(陝西省) 플랫폼으로 활용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9/05/12 [11:31]

- 경북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로 확보, 중국 단체관광 도내 유치활동
- 주요 인사와의 우호교류 폭 확대, 빈곤퇴치포럼 새마을운동 주제발표

 

▲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 백두산기자

 

[다경뉴스=백두산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짧은 산시성 방문기간 동안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10일부터 13일까지 산시성 시안 취장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와 ‘빈곤퇴치 국제포럼’에 참석한데 이어 각국 주요 인사들과 교류는 물론 포럼 주제발표, 경북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격려, 현지진출 한국 기업체 방문 등 쉴 틈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산시성 도착 첫날인 10일 오후 시안 시내에서 개최된 경북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중국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 소비재를 중심으로 중국 내륙시장으로 진출하려는 도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북경중한미건의료기계유한공사(대표 주성식)와 중국내 의료유통 종사자들의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 단체 관광객의 도내 유치에 신호탄을 올렸다.

 

▲ 수출상당회장 방문 격려(바이어에게 직접 제품 시연)     © 백두산기자

 

이어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개막식이 열린 11일에는 중국 서북지역 최대 종합박람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고위 인사들과 교류의 폭을 넓히고, 박람회장 내 한국공동관을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방문 마지막날 인 12일에는 산시성 리우궈중 성장을 비롯한 고위직 인사들과 별도 오찬을 하면서 국내외 물류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산시성과 경북이 통상, 관광, 신산업,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오후에는 중국 정부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빈곤퇴치를 위한 일대일로 포럼’에 참석해 첫 발표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50~60년대 세계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이 오늘날 전 세계의 경제성장 모델이 된 배경에는 새마을 운동이 있었다“고 강조하며 경북의 새마을운동 성공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수출상당회장 방문 격려(참가업체, 바이어, 관계자)     © 백두산기자

 

이어, 중국 시안에 투자한 삼성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임직원을 격려하고 임직원들의 경북 포상관광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김병권 우한 총영사와 간담회를 갖고 향후 중국진출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지난 2013년 산시성과 자매결연체결 이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실크로드 국제무역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그동안 상해를 중심으로 한 중국 동남부 지역에서 이제는 더 나아가 서북부 내륙 지역까지 통상저변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실크로드박람회 기조처럼 우리 경북도는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 내야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고 전하며 “자매도시인 산시성(陝西省)과 함께 실크로드 선상 국가는 물론 기업들과 교류협력의 폭을 넓혀 경제,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실크로드박람회 개막식(사켕 캄보디아 부총리와 면담)     © 백두산기자
▲ 실크로드박람회 입성식(왼쪽부터 리우궈중 산시성성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 백두산기자
▲ 실크로드박람회 환영식(왼쪽부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징쥔하이 지린성성장)     © 백두산기자
▲ 실크로드박람회 환영식(왼쪽부터 후허핑 산시성위서기, 리우궈중 산시성성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 백두산기자
▲ 수출상당회장 방문 격려     © 백두산기자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