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 기자] 5월 2일 조성희 부시장은 낙동면 분황리 소재한 축산환경 사업소를 방문하여 가축분뇨공공처리 및 자원화시설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방문은 2018년부터 16억원의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과 2019년 10억원의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개선사업의 진행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및 가축분뇨슬러지퇴비화시설,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이 있으며, 2017년 한국환경공단에 기술진단을 실시하여, 문제점에 대한 시설 개선을 국비사업으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조성희 부시장은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환경기초시설이지만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상주시민들에게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말했다.
한편 축산환경사업소는 작년 가축분뇨 43,000톤 및 음식물쓰레기를 3,900여 톤을 안정적으로 처리하였으며, 처리과정에서 발생된 가축분뇨퇴비 4,600여톤 음식물퇴비 390여톤을 관내 무상공급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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