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문화조성을 위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점검했다.
포항시 공·사립유치원 113개원의 자체점검과 초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15개원의 현장지원점검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유아의 정서 발달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한 놀이중심 방과후과정 운영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지 점검을 마쳤다.
포항지역의 공·사립유치원 113개원은 유치원 자체점검을 통해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준수여부, 특성화프로그램의 현황을 점검하였고, 학부모 대상 정보공개 노력, 안전 등에 대해 다시 한번살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지원청의 현장 점검을 통해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곤란사항에 대해서 소통하고 지원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신설유치원(초곡초병설, 양서초병설, 두호초병설유치원)의 현장점검을 통해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이 내실화되도록 지원했다.
유초등교육과장(전종숙)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시간을 4~5시간 확보하고 유아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1일 1시간 이상의 바깥놀이(대근육활동 포함) 및 자유놀이시간(1시간)을 확보하여 유아들의 놀 권리가 확대되도록 당부 했다.
또한 유아가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놀이 중심의 교육과정과 바깥놀이, 또래활동, 체험학습 등 유아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 돌봄과 놀이 중심의 방과후과정이이 운영되도록 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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