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포항교육지원청은 4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이틀간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9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과 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10조에 의거하여 특수교육운영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의 선정 여부와 제공할 교육지원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19학년도 추가 9차 심사 대상자 장애영아 1명, 유치원 9명, 초등학교 14명, 초등학교 재심사 3명, 초등학교 재배치 1명, 중학교 4명, 중학교 재배치 1명으로 2019년도 추가 9차 심사 대상자는 모두 33명의 학생에 대한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
포항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장 장보윤 교육지원국장은“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해 체계적 지원기반을 마련하고 선정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관련서비스를 지원하여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