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04.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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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나에게술 좋아하는 친구는 소주 보다 몇 배 맛좋은 걸 쓰라 했다
어떤 친구는 살아 있는 말들로 가득한 시를 써 보라고 했다
또 어떤 친구는머릿속에 썩어있던 것들을 싹 씻어내는 시를 써 보라고 했다
젊은 아이들은 말춤 보다 더 재미난 시를써 보라고 했다
나는 가슴이 확 열리는 시를쓰겠다고 대답 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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