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과 엄마
비는 우산이 막아주고 세상의 독화살은 엄마가 가로 막아주고 우산 같은 엄마 엄마 같은 우산.
파도
파도는, 파도는 나처럼 장난꾸러기 심심하면 바위한테 달려 가 하얀 모자를 씌워댄다.
지구는 우리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데 우리는 지구에게 고통과 눈물을 주고 있다
오늘은 하늘 대청소하는 날 하늘 가득히 하얀 거품 풀어놓고 파랗게 윤이 나도록 닦는 날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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